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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중국해 긴장에도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필리핀 SCMP, CNN 2024/03/14
☐ 필리핀, 남중국해 분쟁에서 최전선 국가로 위치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아세안-호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호주 방문 중, 필리핀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역사적 투쟁을 연상케 하는 최전선(Frontline)에 서 있다'고 언급함
- 마르코스 대통령의 발언은 남중국해에서 마닐라(Manila)와 베이징(Beijing)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필리핀이 이 지역에서 직면한 전략적 및 지정학적 문제를 강조함
☐ 전문가들, 중국의 군사적 침공 가능성 매우 낮다고 평가
- 마르코스 대통령이 언급한 긴장 고조와 역사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중국의 침공 가능성이 낮으며 이는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함
- 마르코스 대통령의 제2차 세계대전과의 비교는 필리핀이 현재의 지정학적 위치를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강조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과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봄
☐ 필리핀의 지역 평화 및 안정 유지 역할 강조
- 마르코스 대통령의 상기 발언은 남중국해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리핀이 지역 평화, 안정, 그리고 번영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강조함
- 1942년 필리핀의 경험을 언급한 것은 지역 긴장 상황에서 필리핀의 전략적 중요성과 취약점을 상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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