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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미중 기술 대립 속 반도체 생산 확장 나서

필리핀 Rappler, FT 2024/03/14

☐ 미국, 필리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추진
- 3월 12일 필리핀 마카티(Makati) 시에서 열린 포럼에서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은 필리핀 내 반도체 조립 시설 확장을 지원할 미국의 의지를 발표함
- 미중 기술 및 무역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자제품 수출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한 필리핀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에 있어 핵심 파트너로 인식됨

☐ 필리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 인정받아
-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은 527억 달러(약 69조 400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반도체 생산업체를 중국에서 미국 및 동맹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리핀도 그 중 하나임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상기 계획이 2028년까지 필리핀에서 약 128,000명의 반도체 엔지니어 및 기술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임을 강조함

☐ 미중 반도체 경쟁, 수출 금지 및 국제 협력으로 고조
- 미국은 중국의 군사 및 감시 기술 발전을 제한하기 위해 반도체 및 기타 기술에 대한 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함
- 미국의 정책에 부응하여 일본과 네덜란드 역시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판도에 중대한 변화를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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