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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S&P으로 부터 '선택적 디폴트'등급 받아

아르헨티나 Merco Press, Bloomberg 2024/03/15

☐ 아르헨티나, 현지 통화 등급 '선택적 디폴트'로 하향 조치 받아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국내 채권자들과의 약 553억 달러(약 73조 4,500억 원) 규모의 현지 통화 채무 스와프 실시 이후 아르헨티나의 현지 통화 등급을 CCC에서 SD(Selective Default)로 조정함
- 이번 하향 조정은 정부의 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 문제와 스와프 없이는 전통적인 디폴트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반영함
- 특히, 2024년 만기 증권의 단 17.5%만이 민간 채권자들에 의해 제공된 점이 하향 조정의 이유라고 밝힘

☐ 채무 스와프 완료 후 등급 개선 가능
- S&P는 현지 통화 채무 스와프와 새로운 증권 발행이 완료되면 아르헨티나의 현지 통화 디폴트 상태가 '해결'될 수 있으며, 장기 현지 통화 등급이 CCC 등급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이러한 조정은 채무 스와프 과정의 성공적인 완료와 현재 재정적 도전을 극복하는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 정부의 능력에 달려 있음

☐ 경제 및 정치적 도전, 아르헨티나의 회복 전망에 영향
- S&P는 아르헨티나의 미국 달러 표시 부채 등급*을 유지하였으나, 정치적 불확실성과 지속적인 경제 불균형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전망을 경고함
- 또한, 밀레이 대통령 정부가 의회와 주지사들 사이의 불일치 속에서 경제 개혁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글로벌 자본 시장 접근의 한계로 인해 스와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을 강조함

*아르헨티나의 ""미국 달러 표시 부채 등급""은 아르헨티나가 발행한 채권 또는 부채가 미국 달러와 같은 외화로 표시되어 있을 때 그에 대한 신용등급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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