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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영국과 자유무역협정 갱신 협상 착수

튀르키예 Daily Sabah, Anadolu Agency 2024/03/15

☐ 튀르키예, 영국과 FTA 갱신을 위한 협상 착수 
- 2024년 3월 14일, 외메르 볼라트(Ömer Bolat) 튀르키예 통상부 장관과 케미 바데노치(Kemi Badenoch)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이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관계 강화를 위한 회담을 진행함
- 튀르키예 통상부 관계자는 튀르키예와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갱신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튀르키예의 對 영국 무역 규모는 190억 달러(약 25조 3,100억 원)이며 영국이 튀르키예의 네 번째로 중요한 수출 대상국이자 다섯 번째로 큰 투자자로 자리 잡은 만큼 양국 간 경제 및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 FTA 적용 범위 확대 논의
- 6월 10일 시작될 갱신 협상에서 FTA 적용범위를 서비스, 투자, 농업까지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밀과 토마토 같은 튀르키예 농산품의 수출 규모를 높이고, 영국 기업들이 서비스 산업 수출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브렉시트 이후 이어진 현행 FTA는 주로 산업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양국은 갱신 협상을 통해 양자 간 무역과 투자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함

☐ 튀르키예, 영국 간 양자 무역 및 투자 관계 강화
- 2023년 기준 튀르키예의 영국 내 투자액이 49억 달러(약 6조 5,300억 원), 영국의 튀르키예 내 투자액이 86억 달러(약 11조 4,600억 원)에 이르며, 양국 장관은 이러한 무역과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화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함
- 양국은 현대화된 무역 협정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무역을 활성화하여 튀르키예와 영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할 것이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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