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동유럽국가, OSCE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교육 받아
세르비아 OSCE, Modern Diplomacy 2024/03/15
☐ OSCE, 베오그라드에서 사이버 보안 교육 실시
-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사무국의 '초국가 위협 부서(Transnational Threats Department)'가 세르비아 주재 OSCE 공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안보 교육 행사를 개최함
- 이번 교육은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집단적 행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OSCE 참여 국가들 사이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의 책임 있는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둠
☐ 세르비아, 국제 사이버 보안 협력에 대한 약속 강조
- 이고르 쿠젤카(Igor Kuželka) 세르비아 외교부 안보정책 담당 차관보 대행은 사이버 보안을 중대한 글로벌 도전으로 인식하고, 특히 OSCE 체제 내에서의 국제 협력에 대한 세르비아의 개방성을 표명함
- 동유럽 및 남동유럽에서 온 33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역량 강화 우선순위 설정, 사이버 보안 전략에 비국가 행위자 포함 여부, 국가별 발전 상황 공유 등에 대해 논의함
☐ 실습과 국제 지원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 높여
- 참가자들은 둘째 날 실무 연습을 통해 OSCE가 제안한 16가지 사이버/ICT 보안 신뢰 구축 조치(CBMs)의 실제 적용을 시험하며, 국가 간의 오해를 줄이고 투명성, 의사소통 및 협력을 증진함
- 이 교육은 영국의 재정 지원을 받는 'OSCE 사이버/ICT 보안 신뢰 구축 조치의 이행을 위한 활동 및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 대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르비아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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