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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라마단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인의 '알아크사 모스크' 접근 제한 강화
이스라엘 Aljazeera (middle-east), AA(middle-east) 2024/03/18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신도들의 알아크사 모스크(Al Aqsa Mosque) 접근 제한으로 긴장 고조
- 이스라엘 당국은 무슬림 성월 라마단 기간 동안 서안지구(West Bank) 팔레스타인인들의 동예루살렘(East Jerusalem)에 위치한 알아크사 모스크(Al Aqsa Mosque)의 접근을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기존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킴
- 상기 제한에도 불구하고, 사원을 관리하는 이슬람 와크프(Islamic Waqf)에 따르면 약 8만 명의 신도들이 라마단의 첫 번째 금요일 기도에 참석함
☐ 나이 및 허가증 제한으로 대다수의 접근 제한
- 이스라엘의 보안 조치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남성과 50세 이상의 여성만이 사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그마저도 유효한 허가증을 소지해야 함
- 무스타파 바르고티(Mustafa Barghouti) 팔레스타인 민족 이니셔티브(PNI: Palestian National Initiative) 사무총장에 따르면, 사실상 전체 팔레스타인인의 약 95% 이상이 알아크사 모스크(Al Aqsa Mosque)로의 방문이 제한됨
☐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알아크사 모스크 접근 제한에 대한 국제 개입 촉구
- 팔레스타인 외교부는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라마단 기간 동안 알아크사 모스크(Al Aqsa Mosque) 접근과 관련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국제사회를 호도하고 행위라고 비난함
- 또한 국제사회와 미국에 상기 인종차별 정책 중단 및 예배의 권리 보장을 위해 개입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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