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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청정 에너지 중심으로 경제 성장 촉진 및 무역 장벽 회피 촉구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4/03/18
☐ 태국은 경제 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에 있으며, 지역 내 청정 에너지 분야의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임
- 부린 아둘왓타나(Burin Adulwattana) K리서치(Kasikorn Research Center) 상무이사는 태국 내 경쟁력 있는 청정 에너지 가격 책정이 온실가스 배출과 연계된 미래 무역 장벽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함
-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과 미국의 청정 경쟁 조치(Clean Competition Measures)는 태국 제품의 높은 탄소 발자국으로 인해 태국 무역에 잠재적 위협이 됨
- 지난해에는 약 180억 바트(약 6,674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2026년까지 1,670억 바트(약 6조 2,000억 원)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태국의 청정 에너지 및 데이터 센터 투자의 경제적 영향
-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데이터 센터 규모로 세 번째로 순위에 올라 있으며, 2024년부터 2027년 사이 태국 데이터 센터에 대한 78억 달러(약 10조 4,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가 예상됨
- 부린 상무이사는 태국이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쟁국에 비해 잠재적인 이점을 활용하고 개발 및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함
☐ 청정 에너지를 통한 경제 성장 추구에서 태국이 직면한 어려움과 기회
- 교육 장벽과 고령화 인구는 장기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목되며, 에너지 비용은 기업 운영 및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 상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태국은 2030년까지 전력의 30%를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조달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태양 에너지 비용의 급락은 화석 연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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