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 선두주자로 부상
태국 Bangkok Biz News, East Ventures 2024/03/18
☐ 태국의 전기차(EV) 산업은 글로벌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 중임
- 태국 무역정책전략국(OTPS)은 전기차(EV)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에너지 가격 변동성과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인식 증가로 인해 EV 사용 추세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함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글로벌 EV 판매량이 2022년 1,000만 대에서 35% 증가한 1,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며,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함
☐ 태국의 EV 수입 및 판매 급증
- 태국은 2023년 플러그인 전기차(BEVs 및 PHEVs)를 30억 4,800만 달러(약 4조 1,000억 원)어치 수입해 전년 대비 345.28% 증가함
- 주요 수입국은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이며, 국내 EV 판매량은 2022년 71,450대에서 2023년 168,425대로 크게 증가해 전체 승용차 판매의 41.39%를 차지함
☐ 동남아시아 EV 시장에서 태국의 전략적 위치
- 내연기관 차량 생산 기지로서의 태국과 높은 EV 사용자 성장률로 인해 태국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국가로 남아있음
- 동부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과 같은 전략적 지역은 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EV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됨
- 태국 정부는 EV 구매 보조금, 국내 생산 및 수입에 대한 인센티브, 성장하는 EV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을 포함하여 EV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30@30 정책* 하에 여러 조치를 시행함
* 2030년까지 자동차 생산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태국 정부의 목표(슬로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태국, 청정 에너지 중심으로 경제 성장 촉진 및 무역 장벽 회피 촉구 | 2024-03-18 |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 2024-0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