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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인도네시아 ASEAN Briefing, Reuters 2024/03/19

☐ 인도네시아,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생산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새로운 세금 인센티브 발표
-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전기차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세금 인센티브를 발표했으며, 이는 ▲2024년 전기차에 대한 사치세(Luxury sales tax) 면제, ▲2025년까지 수입세 면제, ▲전기차 판매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Value-Added Tax) 감면이 해당됨
- 상기 조치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니켈 매장량을 활용하여, 통합된 국내 전기차 공급망을 개발하려는 인도네시아의 포괄적 전략의 일부임

☐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에 대한 목표 설정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7년까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연간 약 140GWh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계획, 2030년까지 60만 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함
- 국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조된 부품이 40% 이상인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2024년 12월까지 부가가치세를 11%에서 1%로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내 부품 수요는 2027년까지 60%로 증가할 전망임

☐ 기업 및 외국 투자 기회에 대한 인센티브
- 완전 조립(CBU: Completely-Built-Up) 4륜 전기차를 수입하거나 20-40% 국내 부품을 사용하여 반조립(CKD: Completely-Knocked-Down) 4륜 전기차를 공급하는 기업은 특정 투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사치세 및 수입 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략은 니켈 제련부터 전기차 배터리 및 차량 제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걸쳐 외국 투자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2025년까지 250만 전기차 사용자 달성을 목표로 함
- 인도네시아는 세금 감면, 면제 등 정책을 통해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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