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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2024년 러시아 가스 운송 협정 종료 예정

우크라이나 RT, Reuters 2024/03/19

☐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가스 운송 계약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
- 게르만 갈루쉔코(German Galushchenko)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2024년 만료되는 현재의 러시아와의 가스 운송 협정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발표함
- EU의 중재로 2019년에 체결된 이 계약은 계약 기간 동안 매년 정해진 물량의 러시아산 가스가 우크라이나를 통해 EU로 운송되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함

☐ 에너지 안보 및 독립에 집중
- 갈루쉔코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가스 시스템이 가스 운송 협정 없이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검증되었다며, 우크라이나가 국내 가스 생산 증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함
- 이 협정의 종료로 러시아산 가스가 EU로 운송되는 마지막 경로 중 하나를 폐쇄하게 되어 우크라이나의 운송료 수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운송 협정 종료에 따른 대안 및 대응
- 제재와 노르드스트림(Nord Stream) 파이프라인 파괴로 인해 러시아로부터의 EU 가스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EU는 2027년까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운송 흐름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EU 국가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산 가스 공급에 의존하고 있음. 러시아는 협정이 갱신되지 않을 경우 LNG를 포함한 대체 공급 경로와 방법을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
- 데니스 슈미할(Denis Shmigal) 우크라이나 총리는 EU 국가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2024년 이후에도 서유럽으로의 가스 운송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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