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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농업 자급자족 추진으로 수입 의존도 감소 추진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Fresh Plaza 2024/03/19

☐ 방글라데시, 생산 증대를 통한 농업 수입 감소 가능성 모색
- 방글라데시는 2022~2023년에 곡물, 유지종자, 비료 등 필수 품목에 150억 달러(약 20조 원) 이상을 지출하며 주요 농산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 의류 수출과 해외 송금에 주로 의존하는 경제 구조 속에서 식량 요구 증가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생산 다양화 및 증대의 필요성이 절실함

☐ 농업 수확량 증가 및 휴경지 활용 전략
- 2008년 1,909만 에이커(약 7만 7,000 km²)에서 2019년 1,868만 에이커(약 7만 5,000 km²)로 순 경작지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는 스마트 기술 도입, 작물 품종 개선, 저활용 토지의 경작 확대를 통해 수입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님
- 예를 들어, 쌀 수확량 3% 증가를 통해 수입 비용 5억 달러(약 6,700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음
- 또한, 옥수수 수확량을 20% 증가시키고 생강, 감자 등의 작물에 고수익 품종을 도입하면 상당한 비용 절감과 자급자족을 달성할 수 있음

☐ 농업 혁신을 위한 정부의 개입 및 투자 필요
- 상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대규모 농업 생산 프로젝트 조정을 위한 총리실 산하 기구를 설립할 것을 권장받음
- 해당 프로젝트에는 ▲온실 투자, ▲수확 후 관리 개선을 통한 작물 손실 감소, ▲화학 비료 수입 감소를 위한 도시 폐기물 기반 유기 비료 사용 촉진 등이 포함됨
- 상기 조치들은 휴경지 및 단일 작물 경작지의 전략적 활용과 결합하여 방글라데시가 농업 부문을 강화하고 수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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