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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드 알 피트르' 축제 대비 캄보디아로부터 22,500톤 쌀 수입
인도네시아 CNN Indonesia, Tempo 2024/03/21
☐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 대비 쌀 공급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로부터 쌀을 수입함
-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은 이드 알 피트르를 앞두고 충분한 쌀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캄보디아로부터 22,500톤의 쌀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국내 쌀 생산을 보완할 것임
*라마단 한 달 간 무사히 금식을 종료하였음을 축하하는 명절로,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 희생제)’와 함께 이슬람 2대 명절
☐ 쌀 가격 안정화 및 공급 보장을 위한 정부의 노력
- Bapanas는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상당한 쌀 수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쌀 가격을 안정시키고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현재 곡물 가격이 킬로그램당 6,700루피아(약 670 원)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국내 쌀 생산량이 예상치를 충족한다면 쌀 가격 하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인도네시아 가정의 쌀 수요 충족을 위한 종합적 조치
- 인도네시아 정부는 특히 이드 알 피트르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상기 조치에는 최저소득층의 98%에 해당하는 2,200만 수혜 가정(KPM: Keluarga Penerima Manfaat)에 10kg의 쌀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포함됨
- 또한, 2024년 6월까지 인도네시아 식품 유통 및 가격관리 국영기업인 불로그(Bulog)의 쌀 재고를 120만 톤으로 유지하며 식량 안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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