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EU와 NATO, 탄약 위기 속 우크라이나 지원 및 국방 투자 확대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IntelliNews, Euronews 2024/03/25

☐ 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 국방비 대폭 증액 예정
- 유럽 NATO 회원국들은 2024년 국방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총 5,000억 달러(약 660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할 계획임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탄약 생산 증대를 위해 5억 유로(약 6,700억 원)를 할당하고, 2026년까지 연간 200만 발의 포탄을 생산해 우크라이나의 방위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움
-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NATO 사무총장은 NATO 국가들이 자체 무장 강화와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EU의 국방 전략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함

☐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전쟁 장기화로 심각한 탄약 부족 상황 직면
-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심각한 탄약 부족으로 인해 러시아 미사일에 대한 요격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 서방 당국자들은 3월 말까지 우크라이나의 방공 시스템용 탄약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함
- NATO의 도움으로 효과적인 방공 체계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탄약 공급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보호하는 데 위협이 됨

☐ 우크라이나 군사력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 강화
-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바이마르 삼각지대(프랑스, 독일,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 지도자들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포병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연합을 구성하기로 합의함
- EU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50억 유로(약 6조 7,000억 원)의 군사 지원을 약속함
- 이러한 노력은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충돌 없이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한편, 미국은 610억 달러(약 80조 8,000억 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가 의회에 계류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