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유엔 회의에서 강화된 기후 재정 지원 촉구
파키스탄 Tribune, The Pakistan Daily 2024/03/25
☐ 파키스탄, 개발도상국을 위한 양보적 기후 재정 지원의 필요성 강조
- 유엔 패널 회의에서 무니르 아크람(Munir Akram) 주 유엔 파키스탄 대사는 개발도상국이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허성 기후 재정 지원(concessional climate financing)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 아크람 대사는 상기 재정 지원 없이는 각 개발도상국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함
☐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촉구
- 아크람 대사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와 전 세계 기후 목표 달성에 에너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정의롭고 질서 있으며 공정한 전환(just, orderly, and equitable energy transition)을 촉구함
- 1.5도 섭씨 온도 목표(1.5-degree Celsius temperature target)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1,000GW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해야 하며, ▲청정 발전, ▲에너지 효율성 향상, ▲에너지 인프라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지속 가능한 인프라 투자 촉진을 위한 유엔 조정 민관 기구 설립 제안
- 아크람 대사는 개발도상국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투자를 조정하기 위해 유엔 산하에 민관 기구(public-private entity)를 설립할 것을 제안함
- 동 기구는 ▲이해관계자를 회합(convene stakeholders)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프레임워크를 홍보(promote internationally accepted frameworks)하며, ▲프로젝트 식별 및 구상을 지원(assist in project identification and preparation)할 것임
- 파키스탄과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은 지속 가능한 인프라 투자를 위한 두 번째 회의를 공동 의장하며, 동 회의를 통해 상기 제안에 대해 더 자세히 논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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