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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데이터 보안 이슈로 공무원의 틱톡(TikTok) 사용 제한 검토 중

케냐 All Africa, Capital FM 2024/03/26

☐ 케냐 정부, 민감한 정보 보호를 위해 틱톡 사용 제한을 논의 중
- 키추레 킨디키(Kithure Kindiki) 케냐 내무부 장관은 국가안보회의(NSC: National Security Council)를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특히 틱톡(TikTok)이 민감한 데이터 보호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내재하고 있다고 의회에 보고함
- 국가안보회의는 경찰청(NPS: National Police Service) 및 국가정보원(NI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과 함께 국방부 및 정보통신기술부와 협력하여 국내외 위협에 대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음

☐ 현재 공무원의 틱톡 사용에 대한 정책은 없으나, 변경 가능성을 검토 중임
- 킨디키 장관은 국회 공공청원위원회와의 회의에서 정부 관계자가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을 규제하는 기존 정책은 없지만, 사용을 제한할 가능성을 목표로 해당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동 논의는 마와 기타야마(Marwa Kitayama) 쿠리아 동부(Kuria East) 지역구 의원이 정부 중요 정보 보유자의 소셜 미디어 사용과 관려된 정책 부재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시작됨

☐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문제 속 케냐 정부, 틱톡과 협력도 병행 
- 킨디키 장관은 틱톡 금지 결정에 대한 복잡성을 강조하며, 플랫폼이 경제적으로 제공하는 이점과 플랫폼 사용으로 인한 위험을 언급함
- 정부는 틱톡의 콘텐츠 및 사용자 데이터 처리 활동과 관련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틱톡과 협력하고 있으며, 틱톡 측에 케냐의 데이터 보호법 2019년(Data Protection Act, 2019) 준수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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