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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에서 11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착수

우즈베키스탄 Tashkent Times, KUN.uz 2024/03/27

☐ 나망간 지역에서 수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시작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나망간 지역 순방 일정 중 신규 발전소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함
- 지난 3년간 우즈베키스탄의 전력 소비는 24% 증가하였으며, 913MW(메가와트)의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나망간 지역에서도 추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됨 
- 이번에 시작되는 프로젝트에는 11억 달러(약 1조 4,56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발전 용량은 1,228MW에 달함 

☐ 수력 및 태양광 발전 설비 건설 예정
- 우즈베키스탄 수력에너지 기업인 우즈벡하이드로에네르고(Uzbekhydroenergo)는 우이치(Uychi) 지구의 나린(Naryn) 강에 총 용량 228MW, 투자액 4억 3,40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캐스케이드 방식 수력 발전소 6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연간 1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이 생산되어 43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됨
- 파프(Pap) 지구에는 독일의 하이퍼 파트너스(Hyper Partners)와 아랍에미리트의 테펠렌 그룹 홀딩(Tepelen Group Holding)이 각각  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각 프로젝트는 3억 5,000만 달러(약 4,6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연간 10억 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됨

☐ 에너지 저장 및 추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미래 계획
- 나망간지역에는 2025년까지 총 용량 200MW의 전력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어 소비량이 많은 시간에도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임
- 또한, 14개의 새로운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건설을 통해 전력 네트워크에 2.6기가와트(GW)가 추가로 연결될 예정이며,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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