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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금리 인하 발표

스리랑카 The Daily Star, Barrons 2024/03/27

☐ 스리랑카 중앙은행,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금리 인하 발표
- 화요일(3.26),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기준 대출금리(benchmark lending rate)를 10%에서 9.5%로, 예금금리(deposit rate)를 9.0%에서 8.5%로 각각 인하했음
- 상기 인하는 지난 4개월 만에 첫 금리 인하로, 국가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임

☐ 심각한 위기와 국제 지원 이후 경제 반등
- 금번 금리 인하는 스리랑카가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에서 회복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난 경제 위기 속 수개월간의 시위 끝에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대통령이 사임함
- 현재 스리랑카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으로부터 29억 달러(약 3조 9,000억 원) 규모의 4년 구제금융 대출을 활용 중이며, 중국을 포함한 외국 채권자들과 부채 재조정을 협상 중임

☐ 경제 개선의 징후와 향후 도전
- 2023년 2.3%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스리랑카 경제는 전년 하반기부터 성장의 징후를 보이며, 2022년 7.3%의 역성장에서 크게 개선됨
-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대통령의 세수 증대를 위한 ▲세금 인상, ▲보조금 삭감, ▲가격 조정 등의 노력과 함께, 관광 및 해외 송금 증가가 스리랑카 경제회복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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