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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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농민들의 EU 자금 접근 용이성 향상을 위해 AI 도입
루마니아 Euronews, Africanews 2024/03/27
☐ 루마니아 정부, 농민들의 EU 보조금 확보를 돕기 위해 AI 기술 도입
- 루마니아 농촌투자금융청(AFIR)은 유럽 농촌개발기금(EAFRD: European Agricultural Fund for Rural Development)에서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민들을 위한 보조금 신청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힘
- 루마니아의 AI 및 비즈니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회사인 UiPath와 협력하여 재무 문서 처리와 필요한 승인 획득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농업 부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짐
☐ AI가 농업 자금 조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2020년 소프트웨어 로봇을 도입한 이후, AFIR은 5억 3,200만 유로(약 7,763억 원) 규모에 달하는 자금 요청을 50,000개 이상의 엔티티(농민, 회사, 지역 기관 등)로부터 관리해왔으며, 문서 처리 시간을 784시간 절약해옴
- 조지 치리타(George Chirita) 사무총장은 AI가 농민들을 위한 핵심 과정을 가속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함
☐ 루마니아의 디지털 전환 및 EU 자금 활용
- 2022년 유럽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EU 국가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있는 루마니아는 14억 유로(약 2조 428억 원) 규모의 EU연합의 회복 및 회복력 계획(Recovery and Resilience Plan, RRP)을 통해 공공 행정의 디지털화 진전을 이룸
- AFIR과 UiPath의 협력으로 AI 기술이 EU 자금 관리에 도입되었고, 향후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국가 간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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