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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소보-세르비아, 디나르 사용에 관한 협상 합의 도출 실패

중동부유럽 일반 Euractiv, Eunews 2024/03/27

☐ 코소보 내 세르비아 디나르 사용에 관한 회의, 진전 없음
- 코소보와 세르비아 간의 '세르비아 디나르의 코소보 내 사용에 대한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종료됨
- 베스닉 비슬리미(Besnik Bislimi) 코소보 부총리와 페타르 페트로비치(Petar Petrovic) 세르비아 측 수석 협상가는 미로슬라브 라이착(Miroslav Lajcak) 유럽연합(EU) 특사 주재로 열린 삼자 회의에 참석함
- 양측은 논의된 제안 사항에 대해 큰 의견 차이를 보였으며, 비슬리미 부총리는 다음 주에 추가 회의를 기대한다고 밝힘

☐ 코소보의 화폐 규제 및 제안에 대한 입장
- 코소보 중앙은행은 지난 2월 결제 거래 시 유로화만을 사용하는 규정을 시행함
- 반면, 2008년 코소보 독립 선언을 거부하는 코소보 세르비아인*들은 계속 디나르화를 사용하고 있음
- 비슬리미 코소보 부총리는 코소보 중앙은행의 규정과 국가의 법적 체계를 존중하면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두 가지 제안을 했다고 언급함

* 코소보 세르비아인은 코소보 내에 거주하는 세르비아 민족을 지칭함

☐ 화폐 규제에 대한 조치 및 반응
- 코소보 정부는 새로운 화폐 규정에 대한 3개월간의 적응 기간을 설정하여 코소보 세르비아인들에게 적응 기회를 제공함
- 세르비아 우체국 은행은 세르비아인들이 디나르로 지급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국경 검문소에 임시 지점을 개설함
- 알빈 쿠르티(Albin Kurti) 코소보 총리는 디나르 사용 금지 조치가 없음을 강조하며, 세르비아인들이 코소보 은행 시스템에 가입하고 디나르를 유로로 환전할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할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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