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태국 국경까지 철도 연장 추진...연결성 강화 목표

말레이시아 Bangkok Post, Bloomberg 2024/03/28

☐ 말레이시아, 동부해안철도(ECRL: East Coast Railway Link)를 태국 국경까지 연장 고려 중
- 말레이시아는 태국과의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500억 링깃(약 14조 2,000억 원) 규모의 동부해안철도 프로젝트 확장을 고려하고 있음
- 동 계획은 태국 철도 인프라와의 연결 가능성을 증진시켜, 양국 간 경제/물류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교통부 장관, 국경 간 연결성의 이점 강조
- 앤서니 로크(Anthony Loke)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말레이시아와 태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관계가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고 언급함
- 또한, 양국이 정치적 및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으며, 국경 간 연결성이 협력의 핵심 영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함

☐ ECRL 프로젝트 완공 예정 및 지역 무역 경로에 대한 잠재적 영향
- 2027년까지 말레이시아 서부와 동부 해안을 연결할 예정인 ECRL은 현재 태국 국경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코타바루(Kota Bharu)까지 진행됨
- 로크 장관은 말라카 해협(Malacca Strait)을 우회하는 새로운 무역 경로를 만들기 위한 태국 '랜드 브릿지(Land Bridge) 프로젝트'가 주로 말레이시아 북부의 페낭(Penang) 항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클랑(Klang)과 조호르(Johor)의 주요 항구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