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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라마단 기간 수요 증가로 과일 수입 급증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Business Standard 2024/03/28

☐ 방글라데시의 과거 과일 수입 제한 및 그 영향
- 방글라데시는 외환 보유량 감소를 관리하기 위해 2년 전 오렌지, 사과, 포도 등 과일 수입에 제한을 두었음
- 국가 수입위원회는 규제 관세를 증가시켰고, 방글라데시 은행은 비필수 수입품에 대해 전액 선불 결제*를 요구함으로써 과일 수입이 크게 감소했음

* 방글라데시는 상무부 산하 수출입관리국에서 승인한 신용장을 통해서만 수입을 허용

☐ 금융 상황 개선에 따른 과일 수입 회복
- 최근 방글라데시 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7월부터 1월까지 과일 수입을 위한 신용장(LCs) 개설이 약 25.81% 증가했으며, 이는 동 분야 수입의 회복을 나타냄 
- 상기 수입의 회복은 라마단 기간 동안 과일 수입을 위한 LC 개설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들의 달러 가용성이 확대되어 수입 촉진이 자유로워진 결과임

☐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도전
- 과일 수입이 다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과 방글라데시 타카 대비 미국 달러의 상당한 평가 절하로 인해 도전이 지속되고 있음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2-23 회계연도에 9.02% 상승하여 과일 가격이 상승하고 소비자의 구매력이 감소한 바 있음
- 또한 상인들의 과도한 이익 창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수입 과일의 가격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필요함이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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