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몰도바, 1년여 만에 인플레이션 30%p 감소
몰도바 IPN, MoldPress 2024/03/29
☐ 몰도바, 에너지 안보 조치를 통해 인플레이션 대폭 감소
- 몰도바 국립은행(NBM: National Bank of Moldova)의 안카 드라구(Anca Dragu) 총재는 2022년 10월 34%에 달했던 인플레이션율이 4%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보고하며, 이러한 성과는 국가의 에너지 안보 및 독립 강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함
- 인플레이션이 안정됨에 따라 NBM은 통화정책 금리를 2023년 평균 약 20%에서 3.75%로 인하하였음
☐ 에너지 독립, 인플레이션 대응의 핵심
- 드라구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이 몰도바의 높은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였으며, 에너지 가격 급등과 그로 인한 경제 불안정으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되었다고 강조함
- 유럽 전력망 및 루마니아·우크라이나와의 가스망 연결 구축은 몰도바의 에너지 가격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
☐ 정부 개입,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기여
- 또한 몰도바 정부가 취약 계층의 공공요금 지불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도 인플레이션 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
- 드라구 총재는 이러한 조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국가 경제 안정성과 소비자 구매력이 회복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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