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캄보디아-태국, 제14차 양자회의에서 마약 대응 협력 강화
캄보디아 Khmer Times, Phnompemhpost 2024/03/29
☐ 캄보디아와 태국 간 마약 대응 협력 논의 재개
- 캄보디아와 태국은 2024년 3월 26일 프놈펜(Phnom Penh)에서 제14차 마약 대응 협력 회의(14th Meeting on Anti Drug Cooperation)를 개최함
- 동 회의는 메아스 비리스(Meas Virith) 캄보디아 국가마약대책위원회(NACD: National Authority for Combating Drugs) 의장과 판우랏 룩분(Lt. Gen. Phanurat Lukboon) 태국 마약통제위원회(NCB: Narcotics Control Board) 의장이 공동 주재함
☐ 마약 문제 대응을 위한 과거 성과 및 미래 전략 검토
- 메아스 비리스 사무총장은 캄보디아와 태국 간 마약 통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 법 집행, 재활, 교육 및 마약 없는 마을(drug free village) 계획의 실행 등 다양한 분야를 강조함
- 회의는 과거의 노력을 검토하고 양국 간의 마약 대응 협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둠
☐ 마약 대책 강화 및 협력 지속에 대한 공약
- 캄보디아와 태국은 마약 밀수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함
- 판우랏 룩분 의장은 특히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지역을 통한 마약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밀수를 저지하기 위한 예방 조치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함
- 회의는 양국과 전체 지역의 이익을 위해 마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마무리됨
*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3국이 메콩(Mekong)강에서 접하는 산악 지대로, 미얀마 동부 샨 주에 속한다.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이란 국경 부근의 황금 초승달 지대(Golden Crescent)와 대등한 세계 최대의 마약 밀조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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