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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2023년 세계 대기오염 지수 18위 기록
키르기스스탄 24.kg, The Times of Central Asia 2024/04/01
☐ 키르기스스탄의 대기오염 수준, WHO 기준 초과
- 스위스 기업 아이큐에어가 2023년 세계 여러 국가의 대기 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함
- 아이큐에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2023년 조사대상 134개국 중 대기오염이 심각한 국가 18위를 차지했으며, 연평균 PM2.5 농도는 33.1μg/m³로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권장 값보다 5~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 세계 대기질 전반적으로 악화
- 아이큐에어 보고서는 전 세계 7,812개 도시의 대기질을 평가했는데, PM2.5 수준에 대한 글로벌 보건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와 지역은 단 열 곳에 불과했음
- 대기 질이 가장 좋은 국가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모리셔스, 아이슬란드, 그레나다, 버뮤다, 뉴질랜드, 호주, 푸에르토리코, 에스토니아, 핀란드인 것으로 나타남
☐ 기준치를 10배 이상 초과하는 구가들도 다수
- 이번 조사 결과 전 세계에서 대기 질이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난 국가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임. 이 국가들에서 PM 2.5 미만 미세먼지 양은 WHO 기준을 10배 이상 초과함
- 한편 키르기스스탄의 전국 유해물질 농도는 2022년보다 2023년에 더 높아졌지만, 비슈케크에서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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