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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간 원유 운송 계약 2033년까지 연장

카자흐스탄 Inform.kz, The Times of Central Asia 2024/04/01

☐ 카자흐스탄, 중국으로 보내는 러시아산 원유의 자국 영토 통과 관련 협정 연장 
- 카자흐스탄 의회 마질리스(Majilis)는 러시아산 원유를 중국으로 운송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영토를 통과하는 것과 관련하여 2013년 합의하고 2014년 비준된 협정을 2033년까지 연장함
- 해당 협정은 2024년 1월 1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정으로 2033년까지 기간이 연장됨  

☐ 운송량 확대와 수수료 인상으로 카자흐스탄 정부 상당한 수입 기대 
- 2014년부터 카자흐스탄을 통해 중국으로 운송된 러시아산 석유는 약 9,090만 톤에 달했으며  카자흐스탄의 수익은 13억 2,700만 달러(약 1조 7,568억 원)를 기록함
- 이번 협정 연장 계약에서는 연간 통과량을 1,000만 톤으로 증가시키고, 원유 펌핑 요금을 톤당 15달러(약 1만 9,000원)로 유지하는 데에 합의함. 또한 새로이 추가된 구간(TON 2)에는 톤당 2.1달러(약 2,780원)의 펌핑 요금을 적용하기로 함 

☐ 예상되는 경제적 영향 및 대통령 지시와의 일치
- 옴스크-파블로다르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되는 석유는 파블로다르(Pavlodar) 정유공장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예상 수익은 17억 1,000만 달러(약 2조 2,63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이번 조치는 카씸-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023년 5월 17일 중국을 방문한 이후 추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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