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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에서 철수한 외국 기업의 손실 1,070억 달러 이상 추산

러시아 Reuters, Dairynews 2024/04/01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철수한 외국 기업들의 손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로이터(Reuters)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철수한 외국 기업들의 손실이 1,070억 달러(약 141조 6,570억 원)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음
- 철수 기업들의 손실액은 2023년 8월 이후 30% 이상 증가하였음

☐ 러시아 정부, 철수 기업에 대한 제재 강화 
-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를 떠나려는 기업들의 자산 매각에 대해 최소 50%의 할인을 요구하는 등 철수 요건을 강화하고 있음
- 쉘(Shell), HSBC, 폴리메탈 인터내셔널(Polymetal International), 얀덱스 NV(Yandex NV)가 보유한 자산의 총액이 100억 달러(약 13조 2,390억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일부는 90%에 달하는 할인율로 매각되었음
- 프랑스 기업 다논(Danone)은 2024년 3월 러시아 자산 처분으로 인한 손실 규모가 13억 달러(약 1조 7,21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힘

☐ 서방의 러시아 자산 몰수 조치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
- 서방이 러시아 동결 자산에서 얻은 이자를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러시아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서방 기업의 자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힘 
- 러시아의 통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서방 기업의 자산 규모는 2,880억 달러(약 381조 2,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펩시, 네슬레, 유니레버를 포함한 일부 서방 기업은 러시아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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