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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프랑스 대통령과 EU-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 전면 재협상 시사

브라질 Merco Press 2024/04/01

☐ 마크롱 대통령, 현재 EU-메르코수르 FTA 협상에 대해 비판 제기
-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프랑스 경제 포럼에서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현황에 대해 비판하며, 완전한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마크롱 대통령은 20년 전에 시작된 협정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음을 지적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호혜성을 보장하는 새롭고 책임 있는 협정을 요구함

☐ 브라질 관료들, 호혜성 및 시장 확장의 중요성 강조
-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이 시장 접근에 있어서의 호혜성과 상호 이익을 강조함
- 제랄도 알키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도 볼리비아의 가입으로 메르코수르가 확장되었음을 언급하고, 싱가포르와의 협정 및 EU와의 지속적인 협상을 강조함
- 또한, 페르난도 아다지(Fernando Haddad) 브라질 재무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무역 협정에 대한 브라질의 약속을 재확인하며, 협정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촉구함

☐ 브라질-프랑스 경제 관계 강화 필요성 주장
-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정부의 경제 대책이 고용 창출과 투자를 목표로 하여 브라질 기업들이 프랑스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갖게 만들 것을 약속함
- 또한, 브라질은 프랑스와 탄소 배출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양국 간의 문화, 교육 및 체육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재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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