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중국 FTA, 무관세로 인한 손실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투자 증진 기대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TBS News 2024/04/01
☐ 방글라데시의 수입 관세로 인한 잠재적 수익 손실
- 방글라데시와 중국 간 제안된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에 대한 연구 결과, FTA가 체결될 경우 방글라데시는 매년 약 1,500억 타카(Tk)(약 1조 8,435억 원)의 수입 관세 수익을 잃을 수 있음
- 2016년 10월에 체결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따라 시작된 동 연구에는 방글라데시의 서비스 무역과 중국의 상품 무역에 대한 별도의 분석이 포함됨
☐ 방글라데시 내 중국 투자 증가 전망
- 잠재적 수익 손실에도 불구하고, 연구는 방글라데시가 FTA를 통한 중국의 투자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함
- 중국 정부는 방글라데시에 투자하고자 하는 현지 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IT 및 농업 분야 등에서 수출 및 투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
☐ 진행 중인 협상 및 미래 무역 관계
- 방글라데시 상무부는 FTA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정부 및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들과 일련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협상 과정이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함
- 양국은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현재 중국은 방글라데시의 최대 무역 파트너임
- FTA는 방글라데시의 중국 수출 증대와 중국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가 남아시아의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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