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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요르단으로부터의 전력 수입을 통해 에너지원 다양화 추진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Voa News, Shafaq 2024/04/02
☐ 이라크가 만성적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르단에서 전력을 수입하는 전력선의 개통을 발표함
- 이라크 전력부는 토요일(3.30) 요르단에서 출발하는 340킬로미터 길이의 전력선 운영을 시작하며, 동 전력선은 이라크의 에너지원 다변화와 지속적인 전력 공급 문제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요르단-이라크 전력선 프로젝트의 초기 및 향후 단계
- 초기 단계에서 동 전력선은 이라크-요르단 국경 인근 알 루트바(Al Rutbah) 지역에 4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임
- 향후, 용량을 500MW까지 확대하여 바그다드 서쪽에 위치한 안바르(Anbar) 주의 여러 주요 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임
☐ 이라크의 전력 공급 문제와 수입 의존성에 대한 배경
- 석유 매장량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수십 년간의 분쟁과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인해 빈번한 정전 문제에 직면해 왔음
- 이러한 상황 속 이라크는 오랜 기간 이란으로부터의 가스 및 전력 수입에 의존해 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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