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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남아시아 최고의 PCB 제조 중심지로 도약 목표
태국 Nation Thailand, Vital Law 2024/04/02
☐ 태국, PCB 산업 투자 인센티브 확대
- 태국 투자청(BOI: Board of Investment)은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생산 공정에 참여하는 기업, 핵심 원료 제조사, 필수 소재 및 공급품 생산업체에 대한 세제 혜택 및 기타 인센티브를 연장한다고 발표함
- 상기 업체들은 수출 생산을 위한 기계 및 원자재에 대한 수입 관세 면제와 함께 최대 8년간의 법인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임
☐ 글로벌 PCB 제조업체 유치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
- BOI의 금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글로벌 추세인 '생산기지 이전(production base relocation)'을 활용하기 위한 태국의 전략의 일환임
- 지난해 중국, 대만, 일본 등 각국의 40개 기업이 태국의 PCB 산업에 1억 바트(약 36억 9,300만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세계 상위 20개 PCB 제조업체 중 10개가 태국에 위치해 있음
- BOI는 나머지 상위 10개 기업도 태국에 생산 기지를 설립하기를 희망함
☐ 전자 제조 분야에서 태국의 경쟁력
- ▲인프라 준비 상태, ▲청정 에너지 접근성, ▲충분한 수자원, ▲숙련된 인력, ▲성장하는 국내 시장 수요 등으로 인해 태국은 PCB, 칩, 고급 반도체 등 첨단 전자 제조업체에게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태국 내 후지쿠라(Fujikura), CMKT, FORTH, 덴소 텐(Denso Ten), 친 푼(Chin Poon) 등 글로벌 PCB 리더기업의 존재와 유니텍(Unitech), 컴펙(Compeq), SCC, 유니미크론(Unimicron) 등 4개 대기업의 투자 촉진은 태국이 아세안(ASEAN) 최고의 PCB 제조 허브가 될 잠재력을 부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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