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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뎅기열 환자 증가 및 사망 사례 조사 중
우루과이 La Red 21, Subrayadp 2024/04/02
☐ 우루과이 내 뎅기열 환자 수 급증
- 우루과이 공중보건부(MSP: Ministry of Public Health)는 우루과이에서 총 224건의 뎅기열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그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함
- 뎅기열 환자 사례 중 자국 내 발생 사례가 113건, 해외 유입 사례가 111건으로 거의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고 밝혔음
☐ 뎅기열 관련 사망 사례 및 기타 모기 매개 질병 확산 우려 증가
- 보고된 뎅기열 환자 중 3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1명은 직접적으로 뎅기열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됨
- 또한, 공중보건부의 보고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에서 주로 유입된 치쿤구니야(chikungunya)와 지카(Zika) 바이러스 사례도 감지되어 보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함
☐ 우루과이 내 뎅기열 환자의 지리적 분포 및 인구학적 특성 분석
- 공중보건부의 분석에 따르면 뎅기열은 우루과이 전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살토(Salto)와 파이산두(Paysandú) 지역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임
- 대다수의 환자는 15세에서 64세 사이이며, 여성 환자가 64%로 높은 비율을 차지함. 보고서는 상당수의 환자가 입원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의료 자원에 대한 지원과 환자 모니터링 및 의료 대응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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