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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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부체비치 국방장관을 총리로 지명
세르비아 Anadolu Agency, BNE Intellinews 2024/04/02
☐ 부치치 대통령, 세르비아 총리 지명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 진보당(SNS: Serbian Progressive Party)의 대표인 밀로스 부체비치(Milos Vucevic)를 총리로 지명함
- 변호사이자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부체비치 전 장관은 작년 12월 17일 총선 이후 새 정부를 구성하는 임무를 맡게 됨
☐ 부체비치 정부, 국내외 도전 과제들에 직면
- 부체비치(Milos Vucevic) 총리 지명자의 새 정부는 코소보(Kosovo)와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인식하고, 세르비아의 러시아(Russia) 및 중국(China)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가입을 추진해야 하는 중대한 외교 과제를 앞에 두고 있음
- 또한, 2023년 12월에 치뤄진 지방 선거에서의 부정 행위로 인한 정치적 여파를 처리하는 것도 이번 새 정부의 과제임
☐ 유럽연합(EU), 러시아(Russia), 중국(China) 사이에서의 세르비아의 균형 잡힌 외교적 접근이 중요
- 유럽연합(EU) 가입을 희망함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는 특히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같은 '블록 외교 정책'에 동조하는 것을 거부해 왔음
- 부체비치 정부는 외교적 압력과 지정학적 긴장, 특히 코소보(Kosovo)의 국제적 활동 및 통화 정책과 관련하여 서방,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를 균형있게 조율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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