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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3월 인플레이션 0.94% 기록...연간 상승률 2.67% 달해
페루 El Peruano, El Dinero 2024/04/02
☐ 페루 3월 인플레이션, 교육 및 식품 부문 주도
- 국가통계정보연구소(INEI: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and Informatics)에 따르면 2024년 3월 인플레이션율이 0.94%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주로 교육 및 식품 부문에서의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밝혔음
- 이에 따라 페루의 지난 12개월 동안의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전국적으로 2.67%에 이르렀음
☐ 산업 전반에서 가격 상승 일어나
- 신학기 시작과 함께 3월에 학교 교육 서비스 비용이 391% 상승하는 등 계절적 변화로 인해 주목할 만한 가격 인상이 발생함
- 초등, 중등 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 단계에서 사립학교 수업료가 6.5%에서 6.6% 사이로 증가했음
- 또한,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 가격은 1.72% 상승했으며, 이는 생선 및 해산물의 수입 비용 상승과 채소, 콩류, 덩이줄기류의 가격 급등에 기인함
- 세부적으로 양파 38.9%, 셀러리30.7%, 시금치 26.9%, 미국산 녹두 20.2%, 토마토 17.3% 등 채소, 콩류 및 괴경류(3.8%)의 가격 상승을 보고함
☐ 리마 수도권 중심으로 물가 상승 이어져
- 보고서는 페루 전국 도매물가지수는 3월 0.41% 하락해 올해 1분기 -0.82%,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52%의 변동률을 보였다고 발표함
- 반면, 리마 및 수도권 소비자 물가지수는 3월에 1.01% 상승했으며, 1분기 누적 변동률은 1.59%, 지난 12개월 동안의 변동률은 3.05%를 기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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