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흑해 곡물 회랑 통해 수출량 회복

우크라이나 Charter 97, Obozrevatel 2024/04/03

☐ 우크라이나, 흑해 곡물 회랑(Sea Corridor) 안정적으로 운영 
- 지난 7개월 동안 우크라이나는 흑해 곡물 회랑을 통해 전 세계 40개국에 3,380만 톤의 화물을 수출했다고 발표함
- 이는 국제연합(UN), 러시아, 튀르키예의 참여로 1년간 운영되었던 흑해 곡물 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 기간의 총 수출량 3,300만 톤을 넘어서는 수치임
- 올렉산드르 쿠브라코프(Oleksandr Kubrakov)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 중 2,310만 톤이 우크라이나의 농산물이라고 강조하였음

☐ 효율적인 물류 관리로 전쟁 전 수출량 거의 회복
- 흑해 곡물 회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오데사(Odesa), 초르노모르스크(Chornomorsk), 유즈네(Yuzhne) 항구의 수출량이 전쟁 전 수준에 근접하게 됨
- 쿠브라코프 장관은 현재 150척의 선박이 항구 접근을 대기 중이며, 약 500만 톤의 추가 화물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힘

☐ 흑해 곡물 회랑 효율성 제고...선박 보험 문제는 숙제
- 쿠브라코프 장관은 흑해 곡물 회랑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침략국의 개입을 우회하는 보다 효율적인 물류 경로가 구축되어 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 그러나 높은 선박 보험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말부터 선주의 보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선박 보험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