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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전역에서 네타냐후 정부 반대 대규모 시위 확산

이스라엘 Al Jazeera, DW 2024/04/03

☐ 이스라엘 국민, 가자지구 휴전 및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퇴 요구
- 이스라엘 국민들은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반발하여 6개월 가까이 시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스라엘 입법부 크네세트(Knesset) 외부에서 열린 시위에 수만명이 참여함
- 동 시위는 현재 가자지구 휴전과 이스라엘 포로 석방 및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음

☐ 시위 내용의 변화, 고조되는 불만을 반영
- 시위는 최초 하마스(Hamas)에 의해 납치된 이스라엘 포로의 석방에 초점을 맞췄으나,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즉각적인 휴전 협상, 조기 선거 및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를 포함한 요구로 확대됨
- 시위는 텔아비브(Tel Aviv), 하이파(Haifa), 베르셰바(Be’er Sheva), 시세아리아(Caesarea)를 포함한 이스라엘 전역의 주요 도시로 확산되어 이스라엘 내 다양한 지역에서 반정부 정서로의 전환을 나타냄

☐ 네타냐후 총리, 변화 촉구 속 입장 고수
- 현지 및 국제사회로부터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포로를 석방하기 위한 군사 행동(military action)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
- 네타냐후 총리의 상기 입장은 특히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가 휴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후 미국을 포함한 주요 동맹국들과의 관계에 긴장을 불러일으킴
- 여론조사 결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국민 상당수가 전 국방장관인 베니 간츠(Benny Gantz)를 잠재적인 총리 후보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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