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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분쟁 속 드론 생산 대폭 확대
우크라이나 RT, France 24 2024/04/05
☐ 우크라이나, 국내 드론 생산량 10배 확대 주장
- 미하일 페도로프(Mikhail Fedorov)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1,000km 이상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드론을 포함하여 국내 드론 생산량을 전년 대비 10배 증가시켰다고 발표함
- 이는 볼로디미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4년 백만 대의 드론을 생산하라고 요청한 데에 따른 것임
☐ 다양한 드론 기능 개발 중
- 새로이 생산되는 물량에는 FPV, 정찰, 수송, 전투, 카미카제, 해양, 지상 드론 등 다양한 유형의 드론이 포함됨
- 또한 우크라이나는 지상 기반 로봇 시스템, 전자전 장비 개발 및 무인항공기(UAV) 운영에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연말까지 실전에 배치될 것으로 기대됨
☐ 분쟁에서의 드론 활용 및 국제적 우려 증가
- 드론은 페도로프 장관이 언급한 '기술 전쟁 상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때로는 전통적인 포병을 대체함
- 그러나 드론의 사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내에서 드론 공격을 수행하면서 긴장을 높이고 있으며, 군사 및 에너지 시설뿐만 아니라 주거 지역과 비군사적 인프라를 타격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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