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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전기요금 10.8% 인상 제안

키르기스스탄 DARYO, 24.kg 2024/04/05

☐ 키르기스스탄이 극심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음 
- 2024년 2월 말부터 키르기스스탄 주민들은 하루에 1.5~2시간 동안 정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정전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하여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 

☐ 증가하는 전력 소비, 국가 전력망에 부담
- 타알라이벡 바이가지예프(Taalaibek Baigaziyev)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차관은 특정 지역에서 전력망 자동화에 따른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의 추운 날씨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로 하루 전력 수요가 6,900~7,000만 kWh에 달하여 국가 전력망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덧붙임
-  특히 높은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하여 저녁 피크 시간대에 부하 감소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3월 5일부터 단상 미터기 사용자는 소비 제한을 5 킬로와트(kw)에서 4kw로, 3상 미터기 사용자는 10kw에서 8kw로 강화하였음 

☐ 전력부족의 원인으로 암호화폐 채굴 회사 지목...전기요금 인상 시도
- 전력 부족 상황에서 암호화폐 채굴 회사들의 과도한 전력 소비가 국가 전력 시스템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음
-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는 연간 3만 명의 신규 사용자와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5월 1일부터 전기 요금을 10.8% 인상할 것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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