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석탄 발전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증가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Climate Change News 2024/04/05

☐ 방글라데시 전력 생산, 석탄으로의 급격한 전환
-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의 데이터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전력 부문은 2023년에 석탄 화력 발전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17테라와트시(TWh)를 기록함
- 동 추세로 인해 전력 생산 믹스에서 석탄의 비중이 2년 전 7%에서 올해 21.1%로 상승했으며, 천연가스 화력 발전 비중은 2021년 66%에서 약 59%로 감소함

☐ 석탄 사용 급증, 글로벌 화석 연료 의존도 감소 노력에 부정적 영향
- 방글라데시에서 석탄 화력 발전의 급증은 고오염 화석 연료(high polluting fossil fuels) 사용을 줄이려는 전 세계적 노력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음
- 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석탄은 10년 이내로 방글라데시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석탄 소비 감소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이니셔티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방글라데시의 석탄 의존도 증가가 불러온 환경 및 경제적 파장
- 석탄 화력 발전 증가는 방글라데시의 전력 부문에서 역대 최고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하게 했으며, 2023년에는 약 6천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2019년 대비 24% 증가함
- 동 추세는 방글라데시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경제 성장에 의해 야기되었으며, 방글라데시를 2023년 세계 석탄 수입국 12위로 올려놓았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