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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그린필드 투자국으로 168억 달러 투자

사우디아라비아 Arab News 2024/04/05

☐ 중국의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급증
- 2023년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68억 달러(약 22조 7,300억 원)를 투자하여 주요 그린필드*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국가로 부상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20% 증가한 수치임
-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은행 NBD에 따르면, 상기 투자 증가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그린필드 FDI 부문에 각각 27억 달러(약 3조 6,500억 원)와 26억 7천만 달러(약 3조 6,100억 원)를 투자한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를 앞지름

* 해외 진출 기업이 투자 대상국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하여 투자하는 방식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한 유형

☐ 중국의 사우디아라비아 부문별 투자
- 중국의 투자 중 56억 달러(약 7조 5,770억 원)는 자동차 원천 장비 제조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는 2023년 6월 아랍-중국 비즈니스 컨퍼런스(Arab China business conference)에서 휴먼 호라이즌스(Human Horizons)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간의 계약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음
- 중국의 기타 주요 투자로는 금속 부문에 52억 6천만 달러(약 7조 1,173억 원), 반도체 부문에 42억 6천만 달러(약 5조 7,642억 원)가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 그린필드 FDI의 전반적 성장 및 부문별 주요 사항
- 사우디아라비아의 총 그린필드 FDI는 전년(2022) 대비 110% 증가하여 2023년에 287억 8천만 달러(약 38조 9,422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수도 리야드(Riyadh)임
- 한편, 관광 분야도 해외 투자의 혜택을 받았는데, 가령 리야드 전시 센터(Riyadh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 223실 규모의 호텔이 미국 기반의 라디슨 호스피탈리티(Radisson Hospitality)에 의해 건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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