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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최근 중국 프로젝트 겨냥 테러 공격 이후 중국인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 약속
파키스탄 Tribune, Arab News 2024/04/08
☐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 파키스탄 대통령, 파키스탄 내 중국 근로자 안전 조치 보장
- 아시프 대통령은 장 자이동(Jiang Zaidong) 주파키스탄 중국 대사와의 회담에서 파키스탄 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파키스탄의 약속을 재확인함
- 동 약속은 지난 3월 26일 카이베르 파크툰크와(Khyber Pakhtunkhwa) 베샴(Besham)에서 발생한 자살 공격(suicide attack)으로 중국 엔지니어 5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나온 조치임
☐ 대테러 협력 및 정보 공유 강화에 초점
- 아시프 대통령과 장 자이동 대사 간의 논의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테러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둠
- 동 노력은 특히 최근 중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공격을 고려할 때 그들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임
☐ 미래 추가 사건 방지를 위한 조사 결과 및 외교적 노력
- 3월 26일 공격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는 테헤릭-이-탈레반 파키스탄(TTP: Tehreek-e-Taliban Pakistan)*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며, 아프가니스탄이 공격에 관여하였다는 것이 드러남
- 파키스탄은 자국 영토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 대한 책임을 확보하고 미래에 추가적인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당국과 외교적으로 협상할 계획임
*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국경 지대에서 활동하는 이슬람주의 무장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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