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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스페인, 전략적 대화 개시 및 지역 안정성 논의
카타르 The Peninsula Qatar, Doha News 2024/04/08
☐ 카타르-스페인 양국 간 전략적 대화 개시로 양자 관계 강화
-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총리와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 스페인 총리는 카타르-스페인 전략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했다고 발표함
- 도하(Doha)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동 합의는 지속 가능성, 무역,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짐
☐ 카타르와 스페인, 가자지구 폭력 규탄 및 평화적 해결 촉구
- 두 지도자 간의 대화는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 자선단체 직원을 포함한 다수의 구호 요원이 사망한 사건(4.1)도 다뤘음
- 양국은 식량을 민간인에 대한 무기로 사용하는 행위를 거부하며, 분쟁 중에 저질러진 범죄에 대한 책임을 강조함
- 또한 즉각적인 휴전, 억류자(detainees) 교환 재개 및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 가속화를 지지함
☐ 양국 해결책 및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에 대한 약속
- 산체스 총리는 스페인이 가자지구에서의 폭력 중단과 동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도로 하는 두 국가 해결책(two state solution)을 지지함을 강조함
- 또한 스페인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하고 유럽연합(EU)에 이스라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평가할 것을 촉구한 사실도 언급함
- 양국 지도자는 라마단 기간 동안 휴전을 촉구하는 안보리 결의안과 가자지구로의 필수 물품 전달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평가함
- 카타르와 스페인 간의 전략적 대화는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발전을 나타내며, 양국은 중동 지역의 평화, 안정 및 인도주의적 노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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