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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엔인권이사회, 가자지구 분쟁 관련 이스라엘 책임 강조

이스라엘 Al Jazeera, The Guardian 2024/04/08

☐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결의안 채택
- 유엔 인권이사회는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잠재적 전쟁 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이스라엘의 책임을 묻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무기 판매 중단을 촉구함
- 동 결의안은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지속적인 분쟁의 결과로 33,000여 명의 사망자가 속출함에 따라 제출됨

☐ 가자지구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국제적 우려 증가
- 상기 결의안은 국제 인도법 및 가자지구에서의 인권 침해 위반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제안되었으며, 국제사법재판소는 해당 지역에서 '대량 학살의 가능성(plausible risk of genocide)'을 지적함
- 또한, 국제사법재판소는 이스라엘이 악화되는 상황과 확산되는 기근에 직면한 가자지구에 필수적인 식량 공급을 보장할 것을 명령함

☐ 국제적 반응 혼재 및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 지속
- 파키스탄이 이슬람협력기구(OIC: 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 알바니아 제외)를 대표하여 제안한 동 결의안은 이사회 47개 회원국 중 28개국의 찬성을 받았으나, 미국과 독일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반대표를 던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휴전을 촉구하고 일부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포함한 여러 서방 국가들은 올해 미 의회에서 승인된 140억 달러(약 18조 9,40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패키지를 포함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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