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이란-파키스탄,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경제 협력 강화
이란 Tehran Times, Pakob Server 2024/04/09
☐ 이란과 파키스탄은 협정을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함
-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4.22)을 앞두고 양국 관계자들은 경제 관계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무역 증진을 위한 15개 조항에 합의함
- 동 논의에서는 ▲관세 장벽 제거, ▲무역 촉진, ▲운송과 관세 절차에서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협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짐
☐ 이란-파키스탄 무역에서의 중요한 성장과 미래 야망
- 지난 이란력 연도 동안(2024.3.19 종료) 이란의 파키스탄에 대한 비석유 수출은 39% 증가하여 약 400만 톤 이상의 제품이 파키스탄에 수출됨
- 파키스탄에 대한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양자 무역을 약 50억 달러(약 6조 7,800억 원)로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경제 관계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냄
☐ 에너지 및 농업 협력 증진을 위한 이니셔티브
- 파키스탄은 과다르 항구에서 이란의 국경까지 이르는 IP 파이프라인(IP pipeline)의 건설을 착수할 계획이며, 동 프로젝트는 수년간 지연되었으나 라이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재추진될 예정임
- 또한, 이란은 파키스탄과의 농업 관계를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요소수(urea), 화학 비료, 농업 기계의 수출 및 파키스탄 농산물의 수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르완다, 모잠비크 카보델가도 지역에 병력 증강 예정 | 2024-04-09 |
|---|---|---|
| 다음글 | 이집트-미국, 가자지구 휴전 회담 중 긴장 완화 촉구 | 2024-04-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