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대대적 반발
나이지리아 VOA News, Channel News TV 2024/04/11
☐ 나이지리아에서 전기요금 급등으로 대중의 불만이 격화됨
- 나이지리아 정부가 발표한 약 300%의 전기세 인상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대규모 반발을 유발하고 있음
- 주드 오카포(Jude Okafor) 나이지리아 사업가는 전기세 인상으로 인해 직면한 어려움을 지적하며 전기세 인상이 자신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함
☐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나이지리아 정부의 입장
- 나이지리아 전력 규제 위원회(NERC: Nigerian Electricity Regulatory Commission)는 금번 요금 인상이 전체 소비자의 약 15%에 해당하는 대형 전력 소비자(하루 최대 20시간 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 금번 조치는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 경제 개혁의 일환으로,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고 유통 회사들이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에 대한 압박을 줄이기 위한 것임
☐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
- 동 결정은 기업, 제조업체, 노동조합 등 다양한 부문에서 비판을 받고 있음
- 나이지리아 상공·광업·농업 회의소 협회(NACCIMA: Nigerian Association of Chambers of Commerce, Industry, Mines, and Agriculture)는 동 결정으로 인해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천 개의 기업이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세계은행, 2026년까지 가나 GDP 성장률 5% 달성 전망 | 2024-04-11 |
|---|---|---|
| 다음글 | 가자지구 분쟁 고조 속 이스라엘-튀르키예, 무역 장벽 부과 | 2024-04-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