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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 8명의 후보자 자격 확보

리투아니아 LRT, AA 2024/04/11

☐ 리투아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8명의 대통령 후보자 확정
- 리투아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VRK: Central Election Commission)는 현직 대통령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총리 인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Šimonytė), 전 나토(NATO) 부사무총장 기드리마스 예글린스카스(Giedrimas Jeglinskas) 및 노동당( Labour Party) 대표 안드리우스 마주로니스(Andrius Mazuronis)를 포함한 8명의 후보자를 공식 등록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출마 자격을 얻기 위해 필요한 2만 개의 서명을 모은 사람은 8명에 불과하다고 발표하며, 세 명의 후보자는 서명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자발적으로 후보직에서 물러나 다른 후보를 지지했다고 설명함

☐ 리투아니아 캠페인 자금법, 선거 풍토 형성
- 리투아니아는 엄격한 캠페인 기부 법률을 시행하여, 영구 거주자이며 연간 소득 신고를 제출한 개인이 최대 18,000유로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함
- 후보자는 선언된 자산의 5분의 1까지, 그러나 36,000유로(약 5,200만 원)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음
- 이러한 규정은 캠페인 자금 조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임

☐ 대통령 후보들의 다양한 자금 조달 전략과 대선 절차
- 보수당의 TS LKD(조국연합-리투아니아 기독교민주당) 대표인 시모니테 총리가 약 15만 유로(2억 2,000만 원)의 캠페인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그녀의 당으로부터 기여받음. 시모니테 총리는 50유로까지의 소액 개인 기부만 받는 그래스루트 접근 방식을 선택함
-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대통령은 주로 기업 기부자로부터 5만 유로(약 7,300만 원) 이상을 모금함
- 리투아니아의 대통령 선거는 5월 12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5월 26일에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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