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체코, 녹색 성장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에 60억 유로 투자 계획 발표
체코 Euronews, Prague Morning 2024/04/11
☐ 체코 정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
- 체코 정부는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에 60억 유로(8조 8,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발전소가 완공되면 2029년부터 2040년 사이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힘
- 체코는 국가 에너지 및 기후 정책에 따라 2033년까지 석탄과 갈탄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폐기하고, 2050년까지 석유와 가스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재확인함
☐ 탈탄소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 원자력 에너지
-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는 브뤼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독립과 탈탄소화 달성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을 강조함
- 피알라 총리는 원자력 에너지가 비용 효율성, 전력망 안정성,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의 타 에너지보다 이점이 많다는 것을 강조함
☐ 기후 변화와 에너지 우선순위에 대한 대중 의견
- IPSOS와 유로뉴스(Euronew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코 인구는 다른 EU 국가들에 비해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단지 34%만이 이를 우선순위로 고려한다고 알려짐
- 이러한 통계는 EU 유권자들 사이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폴란드 국민들보다 약간 높은 수준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체코, 최저임금 인상 추진으로 노동 개혁 논란 가열 | 2024-04-03 |
|---|---|---|
| 다음글 | 체코, EU 내 최저 실업률 3.9% 기록 | 2024-04-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