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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가이아나-베네수엘라 에세키보 영토 분쟁 조정 나서

베네수엘라 Merco Press, Caribbean Loop NEws 2024/04/12

☐ 가이아나, 에세키보 분쟁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입 요청
- 가이아나는 1899년 중재 판결 이후부터 자국 관할 하에 있는 에세키보(Esequibo) 지역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영토 주장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함
- 이는 베네수엘라가 지난해 국민투표 후 공식 지도에 해당 지역을 포함시킨 것에 대해 가이아나가 국제법과 이전 사법 판결에 근거하여 이의를 제기한 것임

☐ 국제사법재판소 개입 및 가이아나의 입장
- 2018년 가이아나는 베네수엘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에세키보 지역에 대한 영토권 보호를 위해 국제사법재판소(ICJ: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에 소송을 제기함
- 가이아나 외교부 장관인 휴 토드(Hugh Todd)는 에세키보 지역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영토권 주장을 중지시키기 위한 국제재판소의 2023년 12월 1일 임시 조치 명령을 인용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국제법을 준수하여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함

☐ 분쟁에 대한 지역 및 국제적 반응
- 카리브 공동체(Caricom)는 베네수엘라가 지역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함
- 미주기구(OAS: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는 에세키보 지역과 관련된 베네수엘라의 입법 행위가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규탄하며, 이로 인한 지역 불안정을 강조함
- 두 기구 모두 가이아나의 입장을 지지하며 국제사회가 베네수엘라의 공격적인 영토권 주장을 비판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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