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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칠레 및 브라질과 국제 도로 운송 협력 강화
페루 El Peruano, Rumbo Minero 2024/04/12
☐ 페루-칠레-브라질, 국제 육상 운송 강화 위한 협정 체결
- 페루는 칠레, 브라질과 승객 및 화물의 도로 운송 서비스 촉진, 상호주의 및 공정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함
- 이 협정은 페루에서 교통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s) 운송 정책 및 규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됨
☐ 여객 및 화물 운송 경로 개선
- 페루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운송 노선를 추가함으로써 서비스 개선 내용을 협정에 포함함
- 한편, 브라질과는 리마-리우데자네이루(Lima-Rio de Janeiro) 및 푸에르토 말도나도-리우 브랑코(Puerto Maldonado-Rio Branco) 노선이 최소 격주간 운행될 수 있도록 빈도 수를 높임. 이에, 자원이 제한된 이용객들에게 더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기로 함
- 화물 운송의 경우, 칠레와는 화물을 국내로 반입한 후 승인된 운송업체가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합의했으며, 브라질과는 각 운송업체가 자신의 나라로부터 필요한 추가 허가를 받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함
☐ 규제 준수 및 행정 절차 참여 약속
- 이번 협정은 운송업체의 법적 대표가 행정 및 제재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운송 작업이 기존 규정을 준수하도록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둠
- 이러한 실무적인 논의에는 페루 운송업체 대표 및 외교부, 국가 이주감독관(National Superintendence of Migration)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함
- 3국 당국자들은 이번 협정이 무역 및 관광업 성장에 촉매제가 되어 협정 당사국들의 경제 성장을 돕고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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