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부상자 발생

아르헨티나 Merco Press, Euronews 2024/04/12

☐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개혁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의 긴축 조치와 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정부 건물 앞에서 발생함
- 시위가 격해짐에 따라 시민 운동가들이 경찰과 충돌하였고, 경찰은 주요 도로를 점거하려는 군중을 해산하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함

☐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강경 대응, 다수의 부상자와 체포자 발생
- 반정부 시위에 맞서 경찰 당국은 강력한 대응 조치를 하였고, 시위자와 기자들이 부상을 입고 최소 8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됨
- 시위 목격자와 참가자들은 경찰의 행동이 과도했다고 설명하며, 시위자들이 체포된 상태에서도 폭행을 당했고, 경찰 개입 전까지 시위가 평화롭게 진행되었다고 주장함
- 또한, 카를로스 게라(Carlos Guerra)와 디에고 리차르디(Diego Ricciardi)를 포함한 기자들이 경찰의 진압 작전 중 고무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는 보고가 있음

☐ 시위에 대한 정부와 경찰의 반응
- 밀레이 대통령은 반(反)파업 프로토콜 집행*을 하는 경찰의 행동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임
- 노티시아스 아르헨티나스(Noticias Argentinas)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4,000명 이상이 참여한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대규모 경찰력이 투입되었다고 설명함

* 공공 질서를 유지하고 도로 봉쇄를 하는 시위를 규제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