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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중앙은행, 미르 카드 사용 제한 국가에 대한 송금 금지 검토

러시아 DARYO, 24.kg 2024/04/15

☐ 러시아, 미르 카드 제한 국가에 대한 보복 조치 고려 중
- 최근 연방 하원(State Duma) 회의에서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러시아 미르(Mir) 결제 시스템의 사용을 제한한 국가들에 대한 보복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은 2022년 9월 미르카드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음

☐ 서방의 제재 우려로 역내 러시아 우방국들도 미르 결제 시스템 사용 중단 발표
- 러시아 중앙은행은 미국 재무부가 미르카드 관련 제재를 발표하며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미르 카드 서비스를 제한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나비울리나 총재는 관광객 및 이주 노동자의 송금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금융 인프라 유지와 개선에 동맹국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인적-물적 교류가 많은 국가들에 대한 송금 금지 조치는 최후의 수단
- 나비울리나 총재는 건설적인 해결책이나 금융 거래를 위한 대체 메커니즘을 모색하지 않는 국가들에 대하여 송금 제한이나 금지를 최종적인 조치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미르 카드 서비스 재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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